단기4352년 서기2019년
재경함양군산악회(회장 배성규)에서는 단기 4352년 서기 2019년 8월 4일(일요일) 오전 7시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 3번출구 앞에 대기하고 있는 2대의 관광버스에 재경함양군산악회 회원님들이 탑승하여 산행지인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토성면에 있는 북설악 마산봉으로 출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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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버스 이동중 김승민 총괄대장은 안전산행을 위해 산행 코스에 대하여 첨부자료 배포와 코스 설명으로 안전산행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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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배성규 군산악회 회장은 지난 7월 7일 제 242차 정기산행으로 충북 영동에 있는 천태산(영국사) 산행에 많은 성원과 참석에 감사드리며 오늘 제 243차 산행에도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면서 날씨가 무덥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였다.
오늘 산행지에 대한 자료를 덧 붙입니다. 북설악 마산봉(1,052m)마산봉은 백두대간 준령 위 진부령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봉우리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겨울철 설경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대자연의 위용과 위엄을 함께 느끼게한다. 마산봉은 봄철 등산 코스로도 이만한곳이 없을정도로 경기가 빼어나다. 마산봉을 거점으로 서쪽 방향 으로 수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을 중심으로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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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1만2천봉의 남한 제2봉이 바로 마산봉이다. 고성군내 백두대간 길이는 23.4km로 미시령->신선봉->마산봉->진부령->향로봉 으로 이어진다. 마산봉은 해발 1052m로 밑으로한 넓은 분지로 진부령 흘리 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각종고냉지 채소와 치커리 피만등이 재배되어 그 품질면에서 전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주변의 미시령이나 신선봉 진부령으로 이어지는 봉우리 주위를 포근히 감싸는 자태를 뽑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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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토성면에 자리한 마산봉은 백두대간의 남한쪽 최분단이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과 토성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데 북으로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백두대간 종주팀도 발걸음을 멈춰야 하는 곳이다 또한 금강산으로 향하는 맥이기도하다 현재는 대단위 종합레져타운을 기슭에 품고 있는 화려한 산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고원의 넉넉한 평원을 굽어보는 수수한 산이었다. 동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함께 호수의 조망이 일품이다. 날씨가 좋을 경우 진부령에서 향로봉, 비로봉을 비롯한 금강산 연봉까지 어슴푸레 하게 볼 수 있다
이후 버스는 산행 출발지인 알프스스키장(폐장)에 도착후 제243차 정기산행 마산봉 기념 단체사진을 만들고마산봉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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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3차 정기산행 마산봉 산행은 'A' 코스(산행지도) 'B' 코스는 'A' 코스의 역산행으로 진행하여 모두 안전하게 종료후 버스로 뒤풀이 장소로 이동 하였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미시령로 1368에 있는 산골 황태3대식당에서 준비된 삼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덕담을 주고 받으면 산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귀경길 버스에서는 배성규 군산악회장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안전산행을 하여주신 회원님, 등반대장, 감사, 총무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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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주관으로 북설악 마산봉 산행 참석자 소개 합니다. 최인석(군산악회 초대, 2대, 3대회장), 박종백(군산악회 7대 회장), 윤위수(전 마천면향우회장) 김창옥(전 지곡산악회장), 임채구(군산악회 고문) 유왕(군산악회 고문), 이상석(군산악회 고문) 김종원(전 함양읍산악회장), 이종한(백전면산악회 명예회장) 김인수(휴천면산악회장), 하도수(군산악회 수석 부회장) 이경희(지곡면산악회장), 정기한(유림면산악회장) 이순정(3대 여성위원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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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함양군산악회의 안전산행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재경함양군산악회 및 각 읍, 면 산악회 회원님 항상 건강 하시옵고 회원님 가정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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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실서울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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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과 편집-박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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