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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2년 서기2019년
비빔밥의 유래에 관한 여러 가지 설 중에서 궁중음식에서 비롯되어 서민음식화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보편적인 일품요리로 골동반(骨董飯)이라고도 하였고, 궁중에서는 비빔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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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내의 어느 유명한 식당 비빔밥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주비빔밥의 재료는 30여 가지나 된다. 많이 쓰이는 것을 주재료,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부재료로 하여 구분하면 주재료는 쌀·콩나물·황포묵·고추장·쇠고기육회(또는 쇠고기볶음)·접장·참기름·달걀 등이며, 부재료는 깨소금·마늘·후추·시금치·고사리·송이버섯·표고버섯·숙주나물·무생채·애호박볶음·오이채·당근채·파·쑥갓·상추·부추·호도·은행·밤채·실백·김 등이다. 이 중 특히 전주비빔밥의 풍미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은 콩나물·황포묵·고추장·쇠고기육회(또는 쇠고기볶음)·접장·참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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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한켠에 마련된 비빔밥 모형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만드는 법은 양지머리를 푹 끓여 만든 육수를 식혀 굳은 기름은 걷어버린다. 그 다음 쌀을 넣고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더울 때에 참기름으로 비벼 놓는다. 콩나물은 삶아 무쳐놓고 숙주·시금치·고사리 등은 데치거나 삶아 참기름과 간장으로 볶아 무친다. 황포묵은 채를 썰어 양념장으로 무치고 쇠고기는 육회로 무치거나 양념하여 볶는다. 원래는 부엌에서 여러 가지 나물과 고추장·육회·깨소금·참기름으로 맛있게 비비고 황포묵을 얹어 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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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한켠에 마련된 비빔밥 모형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요즘은 밥을 그릇에 푼 다음 그 위에 여러 가지 나물을 화사하게 얹고 고추장·육회·황포묵·달걀을 얹어 내어 먹는 사람이 비벼서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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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한켠에 마련된 비빔밥 제료중 하나인 콩나물 모형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주비빔밥에는 반드시 콩나물국이 따르며,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황포묵이다. 황포묵은 녹두녹말로 만든 청포묵에 치잣물을 들여 만든 노란색의 묵이다. 묵을 만들려면 물에 철분과 염분이 없는 좋은 수질이어야 녹두전분이 잘 가라앉아 묵을 제조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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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한켠에 마련된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의 모형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주 오목대 부근의 지하수가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예로부터 전주 황포묵이 유명하다.
또한 비빔밥의 유래는 1800년대 말엽의 『시의전서(是議全書)』에 비로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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