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민갑룡 경찰청장은 7월 8일(월) 경찰청에서 대한민국을 방문한 ‘또 람’ 베트남 공안부장관을 만나 ‘한-베트남 치안총수회담’을 하고, 양국 경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최근 양국 간 치안협력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민갑룡 경찰청장이 ‘또 람’ 공안부장관을 한국에 초청하고, 베트남 공안부가 이를 수락하여 성사됐다.
특히, 이번 치안총수 회담에는, 한-베트남 양국 치안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해 베트남 공안부에서 총 15명의 장성급 최고위직 인사가 참석했다.
경찰청에서도 민갑룡 경찰청장을 비롯해 각 국장들이 함께 참석해, 두 나라의 치안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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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치안협력 사업과 관련해, ‘또 람’ 공안부장관은 경찰청에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베트남 과학수사 역량강화 사업(ODA)’의 성공적 추진에 감사를 전하고, 양국 경찰 총수는 앞으로도 이같은 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 베트남 과학수사 역량강화 사업: ’17∼’19년간 총액 550만불(ODA)을 지원, 베트남 공안부 형사과학원 내에 한국형 증거분석실 구축 및 기자재, 교육훈련 제공
또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재외국민과 여행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마약·사이버범죄·테러 등 다양한 국제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호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 베트남 방문 한국인은 ’16년 25만명→’17년 32만명→’18년 46만명으로 증가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공안부장관의 방문은 7년만의 방한으로, 최근 한국과 베트남 경찰기관의 협력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도 두 나라의 치안협력이 보다 긴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