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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고, 2019. 서창마을축제 행복을 잡아드림(Job or Dream)!

양산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인 서창고등학교에서 마을 축제 열려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9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서창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양산시에서 지원하는 행복교육지구 학교지원사업 중 지역중심 마을학교에 선정되어 이번 6월 1일에 교내에서 ‘서창마을축제’를 개최하였다.

지역 인터넷 카페인 웅상이야기와 사단법인 희망웅상의 협조를 얻어 개최된 이번 2019. 서창 마을 축제는 ‘행복을 잡아드림(Job or Dream)’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행사로 직업·진로 토크 콘서트와 전시, 먹거리, 다양한 분야별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를 위해 양산시청, 양산시립박물관, 서창지구대와 같은 지역 관청의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터를 잡은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 멘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더불어 멘토단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우리 마을 축제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지역의 대학인 영산대와 인근 부산지역에 있는 대동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진로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학과 체험과 더불어 지역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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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고 동아리와 학급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수·과학 및 환경 분야별 체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꾸려나가는 개별부스를 운영하였고 평산초 취타대와 이주노동자 버스킹 공연단의 공연은 나이와 국적을 넘어서는 어울림 마당을 보여주었다.

밤 늦게까지 축제 준비를 하던 서혜령(18. 여) 학생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이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오고 늦게 가는 과정에서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화합하는 과정에서 우리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생기게 되었으며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고 느꼈다.”며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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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이남홍(41. 여)씨는 “학생들이 스스로 이만큼 축제를 준비했다는 것이 매우 기특하다. 나도 학생이 되고 싶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날씨여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창고 교사 이영욱(56. 여)과 노혜영(53. 여)은 “이번 축제로 아이들에게 잠재된 열정과 에너지를 발견하게 되었으며 그런 젊음이 부럽고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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