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평창군 대화문화체육관에서 6.25전쟁 중 전사하였으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2019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이 28일 열렸다.
개토식에는 신희현 육군 제36보병사단장, 한왕기 평창군수, 박은식 평창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보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개토식은 헌시, 추모사, 축문 낭독, 헌화 분향 등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은 평창군재향군인회(회장 지규태)와 협조하여 행사 진행을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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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은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2000년부터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창군에서는 2015년 덕수산, 장미산, 대미산에서 20구, 2016년 장미산에서 28구, 2017년 장미산, 백적산에서 19구, 2018년 백적산에서 4구를 발굴한 바 있다.
올해에는 평창군 모릿재 일대에서 유해발굴감식단과 36사단 장병들이 투입돼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한다.
평창군은 이와 함께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을 상대로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 등에서 유전자 시료채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원 확인 시에는 최대 일천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6.25전쟁 당시 전사자를 직접 매장하거나 목격, 또는 들은 내용 등 전사자의 유해나 유품 소재를 제보하는 경우, 유해발굴 결과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