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놀이체험프로그램인 ‘향교랑 놀자’가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나주향교에서 시민 및 관광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9년 첫 프로그램인 3월 ‘향교랑 놀자’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나주향교 충효관 내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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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자들은 동재마루 접수처에서 접수를 받은 후, 안내에 따라 다양한 선비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스티커 북에 스티커 5장 이상을 모아 ‘나주목 고지도 퍼즐’로 교환했다.
이어, 동재 앞 ‘금성별곡 목판서화’ 모퉁이에서는 1480년 나주향교 생도 10명이 생원, 진사과에 급제한 것을 축하한 금성별곡 일부를 목판으로 만들어 참가자들이 직접 찍고 채색하는 목판서화 체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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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익랑 나도 선비!’에서는 유생복 및 우리 옷 입어보기, 가훈쓰기를 ‘서익랑 전래놀이’를 통해 풍속화 속의 선비놀이(쌍륙, 참고누), 공기놀이, 산가지 놀이, 소원 종이배 만들기를 진행했다. 직접 만든 소원 종이배를 서익랑 옆 연지에 띄우며 소원을 빌었다.
충효관 앞뜰에서는 ‘마당놀이’와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마당놀이는 굴렁쇠, 투호, 협동재기, 고리던지기, 비석치기, 팽이치기를 명랑운동회는 고무신 던지기, 돼지몰기, 나무스키 신고 달리기 등을 즐기며, 옛 놀이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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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서 왔다는 이 모(42)씨는 “모처럼 고국을 방문해서 어머님이 향교랑 놀자에 가보자고 해서 왔다.”며, “아이들과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어렸을 적 추억도 많이 생각이나 행복한 기억을 갖고 프랑스로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광주에서 온 박 모(40)씨 가족은 “친구의 추천과 SNS 홍보 웹포스터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며, “가까운 나주에 멋진 향교가 있는 것도 처음 알았고, 다양한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4월에도 또 아이들과 참여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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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는 문화재청 6년 연속 집중사업으로 문화의 전당에 등재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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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과 나주향교가 후원하고 나주시 주최,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보조사업자로 운영한다. 4월 향교랑 놀자는 4월 6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에 참가신청 없이 당일 방문이 가능하다.(문의 061-330-2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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