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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함양 권갑점씨 19일 출판기념회 뉴 북 프로젝트 당선작 ‘한숨인줄 알았더니 꽃숨이더라’
정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5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함양군 권갑점씨의 ‘뉴 북 프로젝트 당선작’ <한숨인줄 알았더니 꽃숨이더라>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재단법인 협성문화재단(이사장 박석귀)이 주최하는 ‘NEW BOOK 프로젝트-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에 함양 지리산문학회 권갑점 씨가 당선되어,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갖게 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NEW BOOK 프로젝트’는 종이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민과 함께 확인하고 공유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았으며,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 부산 동구 협성타워에서 개최되었다.

응모자들은 5개 주제(문화예술, 여행, 환경, 나의 어머니(아버지), 나의 열정과 경험) 중 하나를 골라 원고(시·소설 제외)를 투고하면 심사와 면접을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어 전문가와 당선자가 1 대 1 멘토링 과정을 거쳐 원고를 완성해 책으로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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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된 권갑점씨의 ‘한숨인 줄 알았더니 꽃숨이더라’는 안의중학교 문해반 어머니들의 배움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 혼자 힘으로는 세상 위로 나올 수 없었던 배움의 갈증 위에, 꼭 한 바가지 마중물이 절실했던 어머니들을 통해 이 땅 모든 어머니들의 살아가는 현재의 이야기들이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프로젝트는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책으로 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의 확산으로 시들어가는 종이책의 감수성을 되찾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1월부터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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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갑점씨의 <한숨인줄 알았더니 꽃숨이더라>에 대해 허영자 시인은 “지금까지 ‘엄마’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늦깎이 ‘학생’역할을 하는 어머니들과, 기발한 학습방법으로 수업을 해나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묘사했는데,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다”라고 했고, 코미디언 전유성씨는 “이 책을 읽으니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난다. 이 책 속에 우리 모두의 어머니 할머니가 살아 계시는 듯 생생하다.”라는 추천의 글을 전했다.
정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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