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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개막 첫날 인산인해, 얼음낚시 표 매진

- 첫날 3만여명 관광객들로 오후 한 때 낚시터 입장 제한하기도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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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평창송어축제가 22일 개막식 첫날에만 총 3만 4천명이 방문하고 얼음낚시 입장표가 모두 매진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서 기염을 토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송어낚시의 손맛을 보려는 참가자들은 개막 전날인 21일 자정부터 축제장 앞에 줄을 서기 시작해, 22일 아침 9시 개막과 동시에 얼음낚시터로 몰려 월척을 낚는 진풍경이 벌어졌고, 몰려드는 인파로 오후 한 때 낚시터 입장을 제한하는 상황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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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예약해야하는 500여 동의 텐트낚시는 주말부터 성탄절 연휴까지 모두 매진되었고, 올해 새롭게 준공한 어린이 실내 낚시터 역시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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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맨손잡기 체험장에서는 행운의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가 벌어져, 한왕기 평창군수가 황금송어를 잡은 참여자에게 ‘황금인증패’를 전달했으며, 첫 황금송어를 낚은 관광객은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행운을 낚은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특정 인식표가 부착된 행운의 황금송어를 낚은 방문객 총 222명에게 황금패를 전달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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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대천의 얼음두께는 25cm로, 얼음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상태로 순조롭게 출발하였으나, 많은 방문객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매표소와 회센터, 구이터에 대기줄이 발생, 대기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낚시 외에도 축제장 내 얼음광장에는 전장 120m의 눈썰매, 빙판길을 스릴 넘치게 달리는 ATV바이크 체험, 스노우래프팅, 얼음자전거 등 다양한 겨울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축제장의 회 센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를 홍보하기 위해 송어크로켓, 송어피자, 송어탕수 등 10여가지의 송어특선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먹거리촌과 회센터는 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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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송어축제의 개막식 첫날부터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주어 감사하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총 37일간의 축제 대장정이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달려서 더 큰 즐거움을 안겨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구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이번 주말에만 7만명이 거뜬히 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신 만큼, 원활한 진행과 안전에 최우선 목표를 두겠으며,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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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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