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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 조상의 마음을 훔치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2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광한루 600년을 맞아 그 속에 깃들어 있는 선조들의 우주관을 들여다 보는 문화유산 해설집이 전자책으로 발간되어 화제다. 남원시 공무원이자 지리산문화자원연구소(1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용근 소장이 전자책으로 발간한“광한루 600년 조상의 마음을 훔치다”는 총 34편 부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광한루 연대기를 시작으로, 광한루 이야기 비밀의 문 열기, 광한루에서 나온 작은 조선 남원 이야기, 광한루가 있어 사람살기 좋은 곳이 된 이야기, 광한루는 원망 없는 남원 백성의 결집체 그 이야기, 광한루 이야기의 시점 방죽 이야기, 광한루 비밀통로 오작교 암호풀기, 일제강점기 광한루 침탈사건, 광한루와 그네 이야기등 34편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과 3편의 부록인 광한루명창과 광한루를 세상에 내보낸 동편제 창본 등이 수록되어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김용근 소장은“600년 전 태동된 광한루는 조선백성의 꿈을 키워온 세계적인 사랑문화의 성지가 되게 했고 그 자원은 지금 우리들의 자존감이 되고 있다”며 “이의 콘텐츠를 관광자원의 해설자료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 진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 바람으로 오랫동안 조사했던 구전과 자료를 활용하여 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사랑의 무대 광한루는 내년에 600년을 맞는다. 광한루는 1419년 황희 정승이 광통루를 세운 뒤 확장해 춘향의 사랑문화를 탄생시켰다. 판소리, 영화, 연극 등 수많은 문화 콘텐트로 활용되어온 춘향문화의 무대인 광한루는 우주관을 들인 지상의 유토피아적인 선조들의실현체였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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