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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야기(시즌Ⅱ)-23” 영화 ‘지오스톰’을 통해 바라본 자연재해와 민주주의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자연재해는 많은 것을 앗아갑니다. 인류의 과학기술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지만, 폭염, 폭풍, 지진, 해일 등의 자연재해는 아직도 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국내에서는 기상관측 사상 111년만에 닥친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고, 해외에서는 지난 7월 일본 서남부 지역 폭우로, 며칠전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대형산불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이상기후가 심해질수록 날씨로 인한 자연재해는 나날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영화 ‘지오스톰’은 미래의 세계 정부 연합이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한 날씨 조정프로그램인 ‘더치 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연재해를 극복한다는 설정을 하고 스토리를 전개해 나갑니다. 

처음에는 이 ‘더치 보이 프로그램’이 잘 유지되지만 점점 한 국가가 세계에 영향력을 가할 만한 힘이 되어갑니다. 
미국이 이 프로그램의 권한을 계속 갖길 희망하는 미국의 부통령은 결국, 프로그램을 해킹하여 전세계 곳곳에 인위적으로 심각한 자연재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영화는 부통령이 체포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됩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만약 영화처럼 한 단체나 개인이 자연재해를 통제하고 또 그것이 권력으로 작용한다면 권력을 갖고 있지 않은 국민들의 삶은 얼마나 참혹할까요? 이 영화는 자연재해가 극심해질 미래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날의 많은 국가에서는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후협약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찾고 방지하는 방법은 시민사회와 국가의 합의를 거쳐 모색되기도 합니다. 즉,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국가가 모든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없기에 크게는 각 지방자치단체, 작게는 가족, 이웃까지 모두가 힘을 합쳐 상황에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지진의 안전지대로 믿었던 대한민국 포항에서 최근 잦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포항시 지진대책 실무단은 그에 대한 해법을 일본 오사카에서 찾았습니다. 일본 현지의 지진 대응 노하우는 상황실 운영, 이재민 대피․주거안정 조치, 피해조사, 건축물 안전검사, 자원봉사․구호풀품 관리, 시설 응급복구 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본 국민, 정부․지자체, 관련 단체의 현명한 판단과 행동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자연재해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많은 국민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결국, 모든 재해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통해 극복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기술발전을 통해 많은 재해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나라, 내 이웃,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이겨내지 못할 재해는 없을 것입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하나가 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지구는 안전할 것이다.” 라는 극중 한나의 말처럼 말입니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최재업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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