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지난 13~14일 양일간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서 열린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평창방림삼베삼굿놀이보존회(회장 정정식)가 전국에서 출전한 20개 팀 가운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평창 방림삼베삼굿놀이는 우리나라 전통의상의 재료인 삼베를 만드는 과정을 재현한 놀이로, 삼씨뿌리기, 삼치기, 삼베기, 화집쌓기, 삼곳제올리기, 삼꺼내 한마당 놀기로 구성되었으며, 경쾌한 몸동작과 구성진 노랫말, 삼을 익힐 때 함께 넣은 음식으로 마을잔치를 벌이는 흥겨움으로 관광객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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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평창방림삼베삼굿놀이’ 경연장면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방림삼베삼굿놀이는 안동포에 못지않는 강포라 불리우는 강원도 삼베 중에서도 비옥한 토질에서 자란 방림 삼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 보존회를 설립하고 2006과 2007년 민속학술조사를 거쳐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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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평창노산문화제 전통민속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강원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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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방림삼베삼굿놀이 연출을 맡은 고은채 감독도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여한 봉평중학교 취타대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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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식 평창방림삼베삼굿놀이보존회장은 “단원 85명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거듭해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제주도까지 와서 방림삼베삼굿놀이를 응원해준 각 기관·사회단체 및 보존회 회원 2백여명과 군민 성원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삼굿놀이를 통해 평창 삼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 보존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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