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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고장 함양서 루키리그 열려

9일 17세 이하 프로와 아마추어만 출전 함양산삼팀 등 8개 팀 기량 겨뤄, 함양팀 연속 승리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0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2018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가 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함양군과 함양군바둑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함양투어에는 60여명의 선수와 감독,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열띤 대국이 펼쳐졌다.

루키리그는 ‘함양산삼팀(감독 심재용)’을 비롯하여 ‘인제 설원명작(감독 신재훈)’ ‘부산 이붕장학회(감독 권순종)’ ‘여수 진남토건(감독 한웅규)’ ‘서울 충암학원(감독 조국환)’ ‘서울 푸른돌(감독 이재철)’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감독 양건)’ ‘서울 BnBK(감독 김누리)’ 등 8개 팀이 대국을 펼쳤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함양산삼팀에는 오병우ㆍ조완규ㆍ박정현ㆍ정우진 선수 등 4명과 심재용 감독 등 5명이 출전해 바둑의 고장 함양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지난 8월 11일 개막한 루키리그는 더블리그 14라운드,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되며, 1일 2경기(오전, 오후), 3판 다승제로 12월 9일 폐막까지 4개월 동안 열전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루키리그는 17세 이하 프로와 아마추어만 출전하는 대회로 어린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한국바둑의 기둥을 길러내는 든든한 무대”라며 “자신은 물론 함양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함양산삼’팀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대회 결과 함양산삼팀이 부산이봉장학회팀과 진남토건을 상대로 각각 2:1과 3:0으로 승리하며 바둑의 고장 함양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여수진남토건VS순천한국바둑고등학교(2:1), 서울 충암학원VS서울BnBK(1:2), 인제 설원명작VS서울 푸른돌(2:1), 여수 진남토건VS함양산삼(0:3), 서울 푸른돌VS서울BnBK(1:2), 인제 설원명작VS서울 충암학원(3:0), 부산 이붕장학회VS순천한국바둑중고등학교(2:1) 각각 열전이 펼쳐졌다.

한편, 노석영 선생의 얼이 살아있는 바둑의 고장 함양군에서는 지난 8월 25~26일 양일간 제11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개최되었다.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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