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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보물창고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6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남원의 랜드마크 광한루원과 뗄 수 없는 곳, 바로 광한루원 서문쪽에 자리 잡은 경외상가이다. 경외상가라는 이름 또한 광한루원 밖에 자리하고 있다는 의미로 경외상가는 광한루원과 한몸이다. 
광한루원을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경외상가 오랜 침묵을 깨고 새단장했다. 남원대표 관광상품을 갖추고 전시ㆍ판매・체험장으로 변신한 것이다.

이곳은 남원목기, 상, 제기, 남원칼, 쌀독, 도마와 나무ㆍ 대나무로 만든 각종 수공제품이 가득한 생활필수품의 보물창고이다. 광한루원을 찾은 방문객들 꼭 들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 남원의 대표관광상품인 춘향愛부각, 허브&화장품, 공예명품관에서는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다.

춘향VR체험관에서는 춘향이 그네를 타는 모습을 보고 이몽룡이 반한 내용을 바탕으로 놀이공원의 바이킹을 체험하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춘향 그네타기’와 남원에 부임해 온 변사또의 수청을 거절한 춘향이 변사또와 포졸로부터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가마를 타고 도망가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춘향 가마추격’체험을 할 수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또한, 더욱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VR 시뮬레이터의 하우징작업도 추진하여 실제 가마와 같은 외형을 만들고, 그네의 배경이 되는 벚꽃이 핀 나무 아래서 그네를 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다.

경외상가가 이처럼 변신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있었다. 경외상가는 지난 1988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돼 누수와 기와 파손, 낙석으로 땜질식 보수를 이어왔다.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남원 대표 관광명승지 이미지 회복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경외상가 활성화가 급선무였다.

지난해 문화재청과 전북도로부터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고 시비를 더해 사업비 8억7,600만원(국비 6억5,200만원, 도비 1,400만원, 시비 2억1,000만원)을 들여 상가 리모델링과 지붕기와 교체, 인도 및 통행로 정비를 실시했다.

광한루원 경외상가 상인들도 지난 5월 번영회(회장 이천호)를 구성하여 상가 공동체 번영과 발전을 위해 친절하고 공정한 상행위로 고객을 맞이하는 등 즐겁고 알찬 남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연중 국악 공연 및 춘향·몽룡 도우미, 이도령 가마타기, 지리산 사진전, 스크린에 비친 광한루원 등 각종 이벤트와 전시전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예촌에서는 살풀이 공연, 노상놀이, 가훈쓰기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서문주차장에는 분수대와 도랑을 설치하여 예가람길, 공설·용남시장을 포함한 광한루원 주변 원도심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또, 경외상가뿐만 아니라 광한루원과 관광동선을 이을 수 있는 원도심권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한루원 주차장을 남원시민들에게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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