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05-12 10:01: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예술문화

퀼터들의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풍경의 기록들

-설문대센터 예술단체 발굴지원<퀼트다소니展>개최-
기능의 범주를 넘어 예술적 재능의 화려하고 소박한 꾸밈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2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에서는 `18. 8. 6.(월)부터 8. 31.(금)까지 <2018 예술단체 발굴․지원- 퀼트 다소니展>을 개최한다.

 이번 지원 전시는 매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공모를 통하여 우수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전시이다. 전시에 참가하는 퀼트 다소니는 9년 전에 창립하고, 격년제 전시를 통하여 관객과 소통을 모색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그룹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서구에서 시작된 퀼트는 우리나라의 규방문화 중 하나로 원단을 일정한 패턴으로 자르고 형태를 만들어 가는 마치 퍼즐 맞추기처럼 조각을 잇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퀼터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제주 풍광의 감흥과 정서를 천에 담아내.
ⓒ hy인산인터넷신문

 ‘다소니’ 퀼트 동호회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퀼터들의 모임으로 손바느질과 자수, 재봉틀을 이용한 기법, 다양한 옷감들의 조화, 의류 부자재의 응용, 제주 감물의 새로움 모색 등 섬유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창작활동을 통하여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역임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섬유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제주의 풍광을 퀼트로 담아낸 작품 21점 전시.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번 전시는 삶 속에서 느끼는 제주의 풍경을 노동복에만 쓰여 졌던 감물의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원단을 통하여 현대를 살고 있는 제주 여성의 시선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제주의 자연을 섬유 속에 담아냈다. 가을빛 가득한 억새꽃, 무심한 듯 서 있는 돌하르방, 애기손 같은 고사리 숲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을 생활 예술인으로서 솔직하고 소박하게 풀어내고 있다.

 출품작가로는 고은실, 김문경, 김성자, 김성희, 오연복, 오영심, 오현숙, 현미경, 현혜원 이상 9명이 참가하며 다양한 퀼트기법과 원단을 선보인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한 <퀼터와 함께하는 미술체험 시간으로 ‘조랑말 컵받침 만들기’>체험이 8월 18일(토) 오전 10시~12시, 오후 2~4시 총2회에 걸쳐 계획되어 있다. 체험교육 특성상 재료비는 유료이며, 제주감물의 우수성과 제주조랑말을 개성있게 디자인하여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며, 생활 속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착순 예약문의 064-710-4246)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여성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상을 알리고, 여성 주제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주제 전시를 지향하는 여성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데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2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26대 마천면 초•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선) 한마음 대축제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2026년 제4회 문정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5회 천령문화제】 개막식 행사 성대히 열려..
【진병영함양군수】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지곡정산서원】 춘기제향 봉행..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 홍원숙, 고향 남해를 세계에 알리다..
“경남-치앙마이, 문화로 통하다”... 국제 문화교류 확대 발판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봉사동아리 ‘함께하지(G)’, 장애인의 날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제4회】 함양군 콘홀대회 개최..
함양 지안재, 사람과 소금이 넘던 지리산의 북쪽 관문..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375
오늘 방문자 수 : 9,866
총 방문자 수 : 50,336,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