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책을 많이 읽고 즐겨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책 읽는 습관의 중요성만큼 어떻게 습관을 들일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가 그 해답을 학생, 학부모와 찾고 공유하고 있다.
서하초등학교는 2018학년도 경남교육청의 ‘놀이-밥-책’ 정책에 발맞춰, 도서실에서 실컷 놀았는데 그것이 큰 공부가 되고, 열심히 읽었는데 그것이 곧 공부가 되고, 놀이가 되도록 책맛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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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아침 사제동행 독서시간에는 교장선생님이 직접 참여하여 좋은 글귀를 찾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형성 및 학생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월 이 달의 좋은 문구 선정과 함께 5월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좋은 글 밑줄 긋기’, 1학년 동안 학년군별 수준에 맞는 온 책 읽고 토론하기, 책 읽고 인상 깊은 장면으로 여름 예쁜 엽서전, 독서를 주제로 한 UCC 만들기 등 즐거운 책 읽기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선생님은 국어, 미술 등 교과수업과 연계한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수업 참여도와 발표 능력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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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학년에 재학중인 송O 학생은 “책을 읽으면서 내 또래의 아이들이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어떤 놀이를 하고, 무슨 공부를 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알게 되었고, 주인공이 개성에서 유리를 처음 보게 된 날이 내가 본 것같이 느껴졌다”고 하였다. 서하초등학교는 도서실을 놀이터처럼 여기고 책과 노는 재미에 푹 빠지기 위해서 2학기에는 ‘지혜의 바다에서 하루’를 기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