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05-16 21:41: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함양교육청

“엄마, 감사해요” 체험활동으로 임산부 고충 헤아리는 위성초 학생들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1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상숙) 6학년 학생들의 임산부 체험 활동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선생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임산부 체험은 3kg, 5kg, 7kg 등 다양한 무게의 임신 체험 조끼를 입고 임신한 여성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느껴보는 활동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프로그램을 기획한 위성초 보건교사는 “수업시간에는 아이들이 체험 조끼를 길어야 1~2분도 착용할 수 있다. 임신부의 어려움을 느끼기에는 사실 턱없는 부족한 시간이다. 

물론 신체적 어려움은 임산부가 겪는 수많은 어려움 중 정말 일부일 뿐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체험한 적이 없다. 번거롭더라도 체험조끼를 좀 긴 시간 착용하고 생활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보건교사는 “애초 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받아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담임 선생님들의 요청으로 전 학생을 진행하게 됐다. 109명의 학생이 조끼 2개로 모두 체험하려면 2달 이상 걸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산부 체험을 할 때는 주의사항도 많다. 착용 체험 조끼를 입는 학생은 당일에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에게 태명을 지어주고 먹는 것, 말하는 것 등도 신경 써야 하며 배가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 주변 친구들도 기다리거나 이동을 할 때는 임산부 체험을 하는 친구가 힘들지 않도록 먼저 배려해야 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현재 위성초 아이들이 입는 임신부 조끼는 5kg으로 체험시간은 1교시 시작부터 점심을 먹고 교실로 돌아올 때까지다. 더운 날 5kg 조끼를 입고 생활하는 것은 어른도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활동적인 학생들은 체육 시간이 든 날 체험을 하게 되면 몇 배로 힘들어하기도 한다고.

힘든 만큼 느끼는 것도 많았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엄마에게 감사하다” “엄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 것 같다” “커서 아내한테 잘해야지” “엄마가 대단하다” “엄마가 그냥 힘든 것이 아니라 아주 많이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임산부가 얼마나 불편한지 알게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1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26대 마천면 초•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선) 한마음 대축제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2026년 제4회 문정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5회 천령문화제】 개막식 행사 성대히 열려..
【진병영함양군수】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지곡정산서원】 춘기제향 봉행..
“경남-치앙마이, 문화로 통하다”... 국제 문화교류 확대 발판 마련..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 홍원숙, 고향 남해를 세계에 알리다..
【양인호함양군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제4회】 함양군 콘홀대회 개최..
함양 지안재, 사람과 소금이 넘던 지리산의 북쪽 관문..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656
오늘 방문자 수 : 16,628
총 방문자 수 : 50,4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