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05-12 11:28: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고향을 빛낸 인물

“여기가 계촌리 사랑방!”평창군 계촌작은도서관, 개관 5개월만에 안정적 운영

- 학생 열람실 이용은 물론, 문화강좌 개설되면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모해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지난 2월 2일 개관한 평창군 방림면 계촌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문화 체험과 학습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개관 5개월만에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느는 등 이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1,650여명의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리는, 그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소통 공간에 대한 요구가 늘 제기된 곳이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지난 2월 작은도서관이 문을 연 후, 3월부터 문화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취미와 관심사, 연령별로 소모임이 생기는 등, 도서관이 주민 커뮤니티의 장소이자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문화강좌로 스마트폰교육, 창의SW코딩자격과정, 캘리그래피,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은 외국어 강좌로, 10여명의 수강생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문화강좌는 마을의 분위기도 바꿔놓아, 스마트폰 교육을 받으신 노인들이 손자와 게임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강좌에서 배운 캘리그래피로 서로에게 좋은 글귀를 선물하기도 한다. 8월부터는 파워포인트, 한지공예, 색연필화 과목이 개설될 예정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근처 초·중학생들도 하교 후나 주말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 매일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다. 근처 계촌초등학교 전교생은 30명, 중학교는 20명 안팎이다. 학생들은 독서는 물론, 친구들과 학과 공부를 함께 하면서 학업의 능률을 올리고 있다.

도서관을 자주 찾는 김민솔(10, 계촌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도서관에 많아,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가장 좋고, 중학교 언니들이 친구들과 시험문제를 같이 내며 공부하는 모습도 좋아보인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박혜경(여,62)씨는 “스마트폰 교육 강좌로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고, 인스턴트 메신저나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전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계촌작은도서관은 222㎡ 공간에, 국민은행의 후원과 군비 등 사업비1억 9천여만원을 들여 열람실, 키즈룸, 문화교양관, 휴게실, 서고를 갖추었으며, 3천여권의 서적을 비치하고 있다. 특히 천연원목으로 서가와 책상을 꾸며, 도서관에 들어오면 숲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하였다.

최상문 방림면장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으로, 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마을 주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0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26대 마천면 초•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선) 한마음 대축제 및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2026년 제4회 문정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5회 천령문화제】 개막식 행사 성대히 열려..
【진병영함양군수】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지곡정산서원】 춘기제향 봉행..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 홍원숙, 고향 남해를 세계에 알리다..
“경남-치앙마이, 문화로 통하다”... 국제 문화교류 확대 발판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봉사동아리 ‘함께하지(G)’, 장애인의 날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제4회】 함양군 콘홀대회 개최..
함양 지안재, 사람과 소금이 넘던 지리산의 북쪽 관문..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375
오늘 방문자 수 : 12,617
총 방문자 수 : 50,339,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