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경상남도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본격적인 북상에 따라 도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내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9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발생한 태풍 ‘쁘라삐룬’은 태풍의 진행 방향상 내달 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고, 30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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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도내 465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863개소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침수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배수펌프장 가동상태를 특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호우 및 태풍대비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경상남도 재난대응본부’를 운영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태풍 예상 진로를 파악하고 기관별․상황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하기도 했다. 특히 경상남도는 이번주 주말동안 각 시군별로 행정지도담당관을 파견해 도내 피해상황을 직접 챙기도록 조치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 경남 남부 및 해안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군 및 재난관리부서에서는 비상근무, 상황관리, 철저한 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미리 준비해야한다”면서 특히 “지난 26~28일 집중호우에 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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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도민들께는 바다 및 해안가에 강풍과 높은 파도로 매우 위험하니 출입을 삼가고, 선박출항 금지 및 대피 선박은 안전지대로 인양하여 결박하고, 라디오, TV 등 언론에서 발표하는 재난방송을 청취하여 태풍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3~5월부터 여름철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1,328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 22일에는 김경수 도지사 당선인의 요청에 따라 도내 주요 사업장과 공사장 등 1,302개소에 대해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특별안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