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경상남도는 올해 자연부화에 성공한 7마리를 비롯해 인공부화한 43마리 등 모두 50마리의 따오기를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따오기는 2008년 중국 후진타오 주석으로부터 2마리를 기증받아 복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100% 인공부화로 개체 수를 증식해왔으나, 올해는 인공부화(39.4%)와 자연부화(7.6%)를 병행하였다. ※ 따오기 부화율 : 자연부화 7.6%(92개 → 7마리), 인공부화 39.4%(109개 → 4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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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그동안 일본과 중국의 따오기 야생방사 사례를 분석한 결과 자연 부화된 따오기 생존율이 높았으며, 방사 이후 자생 번식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금년 첫 시도한 자연 부화가 성공을 거둬 따오기 증식의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현재 우포따오기복원센터가 관리하고 따오기는 올해 50개체를 포함해 363개체이며 야생방사를 대비해 자연부화 비중을 더 높일 계획이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7마리의 자연부화된 따오기의 포란 및 부화 과정 등 관찰하기 위해 45일 동안 24시간 모니터링을 해왔다. 창녕군 관계자는 “모니터링 과정을 통하여 수컷이 알을 품는 모습과 부모 개체가 껍질 깨는 것을 도와주고 먹이를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재 자연 부화된 새끼 따오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개체와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19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연구기관이나 대학 등의 지원 없이 복원할 수 있었던 것은 환경부 및 문화재청 등의 지원과 경상남도․창녕군의 의지와 집념을 바탕이 되었으며 지방행정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