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교장 정호식)는 6월 모내기철을 맞이하여 4H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텃밭을 일구어 논을 만들고 모내기를 하였다. 처음으로 무논에 모내기를 해 보는 학생들은 모를 심으며 땀흘리고 일하는 보람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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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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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은 모심기 활동 외에도 학급별로 슬기동산을 가꾸어 텃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월에 파종한 여러 식물들이 여름을 접어들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학생들은 식물을 직접 기르고 관찰함으로써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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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슬기동산에 논을 만들어 모를 심어 본 경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우리가 직접 모내기를 한 것도 신나지만 여름내 길러서 가을에 수확할 때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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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급텃밭 교육활동을 통하여 도시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가꾸고 길러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