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 ‘김종직 선생 숨결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성료
26일 가족·친구 등 참가자들 지리산전망대·용유담 등 이색적이고 뜻 깊은 시간 보내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31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지난 26일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김종직 선생 숨결따라, 나의 생생유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여 함양의 김종직 선생의 유두류록, 김일손 선생의 두류기행록 중 일부코스를 탐방하며 그 시대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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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프로그램에는 함양 군민뿐만 아니라 경기도 광주, 진주, 창원 등 타지에서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먼 거리도 마다 않고 참석하였다.
김종직 선생 함양지역 발자취를 쫓으며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리산 전망대, 마천 마애여래입상(보물 제375호), 용유담, 지리산둘레길 전설탐방로, 김종직 관영차밭시배지, 목현 구송에 숨겨진 이야기와 특징들을 문화해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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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직 관영차밭시배지에서는 참여자들이 나만의 생생 유람기 한지 책을 만들어, 나의 유람기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무성(5) 어린이는 ‘문화원에 갔다 버스를 탔다. 휴게소에 가서 무당벌레를 한 마리 잡았다. 오디를 땄다. 밥 먹으러 갔다. 냇가에가서 고동(다슬기)을 잡았다. 산에 갔다. 돌을 던져 말벌집을 깼다. 책을 만들었다. 노랑 무당벌레를 한 마리 더 잡았다. 우딘진드기를 봤다’라는 귀여운 유람기를 낭송하기도 하였다.
이후 참여자들은 천년기념물 제358호 목현 구송을 구경하며 함양 문화재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자의 연령대가 다양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설과 체험활동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만족도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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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 지역의 잠자고 있는 문화재에 온기를 전해주고,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오는 6월 16일(토) ‘김종직 선생 숨결따라, 나의 생생유람기’ 2회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은 함양문화원(☏ 963-2646)으로 6월 8일(금)까지 문의하면 된다. |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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