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서기2018년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영희)에서는 제주향교(전교 부성종) 주관으로 2018. 5. 21(월) 오전 10에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식’을 제주향교 명륜당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성년을 맞은 1999년생 청소년들과 청소년기관·단체관계자 및 제주지역 유림 지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제1부에서는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식 행사가 개최되며, 제2부 「전통성년예식」에는 한라대학교 양세웅군, 권수민양 등 2018년 성년이 되는 청소년 10명에 대한 집체 전통성년예식이 거행된다.
마지막으로 제3부 행사에서는 제주도아리랑보존회 강소빈 회장과 단원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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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날 전통 성년식 순서는 문묘향배, 관자빈·계자빈 입장, 집사 입장, 성년자 문명, 삼가례 , 술의 의식인 초례축사, 명자첩 수여, 성년선서, 성년선언, 큰손님 수훈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 행사에는 고경실 제주시장 주인으로, 제주향교 부성종 전교 관자빈으로 한다
한편, 이날 성년의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9명(도지사 4명, 시장 5명)과 건전청소년 육성 유공자 8명(도지사 3명, 시장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년으로서 옛 성년식 의례절차에 따른 과정을 하나하나 지켜보면서 성인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됨을 깨닫게 되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통성년식 용어
관례(冠禮) 《남자인 경우》 : 남자가 15세에서 20세가 되면 상투를 틀어 올려 시가, 재가, 삼가의 과정을 거쳐 어른의 복색(服色)을 입히고 관 을 씌우는 의식
- 시가(始加) : 관례의 첫번째 절차로 어른의 평상복을 입히고, 관(복 두)을 씌우는 절차
- 재가(再加) : 관례의 두번째 절차로 어른의 외출복을 입히고, 관(복 두)을 씌우는 절차
- 삼가(三加) : 관례의 세번째 절차로 어른의 예복을 입히고, 갓을 씌우 는 절차
❍ 계례(笄禮) 《여자인 경우》: 여자가 15세가 되면 어른의 복색(服色)을 입히고 머리는 쪽을 지어 비녀를 꽂아주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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