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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서동리 빗방울 자국 천연기념물 지정 50주년 기념

- <흔적> 문화제와 더불어 ‘빗방울 음악회’ 개최 -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9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에 가면 빗방울 자국 화석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196호이다. 약 1억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빗방울이 떨어져 찍힌 흔적이 굳어져서 생성된 것으로 1968년 5월 23일 우리나라에서 퇴적구조로는 처음으로 찬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빗방울 자국 화석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빗방울 자국 화석에 대한 가치와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흔적>이란 주제로 문화제를 개최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의령예술단(단장 진형운)이 준비하는 <흔적>문화제는 5월 22일 오후 5시부터 3부로 나누어 개최한다. “축제를 시작하면서”의 제 1부에서는 김상철 의병박물관장이 현장에서 빗방울 자국에 대해 설명을 하고, 제 2부에서는 “흔적에 대하여”로 빗방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제 3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음악회를 연다. 이 음악회의 이름은 ‘빗방울 음악회’다. ‘찬비’를 비롯해 ‘유리창엔 비’, ‘비오는 날의 수채화’, ‘비와 찬잔 사이’, ‘빗물’, 그리고 ‘빗속의 여인’ 등 모두 비를 내용으로 하는 곡목으로 구성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한편 <흔적>문화제를 주최하는 의령예술단 진형운 단장은 “천연기념물인 빗방울 화석은 먼 옛날의 자연이 남긴 흔적으로 역사와 문화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문화재이다.”며, “천연기념물 지정 5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그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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