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 돌입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8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개연성이 높고, 해외여행 및 국제 행사로 인해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보건소는 평일 09:00~20:00, 토·일·공휴일 09:00~16:00까지 근무하면서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을 감시하고, 질병관리시스템으로 일일보고 및 환자 발생보고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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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1군 감염병 및 집단설사 환자 발생 대비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위생 감시원 등 역학조사반 1개반 7명을 편성·운영해 24시간 상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날이 포근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진드기가 성행하면서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읍·면사무소에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였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에 살균소독제를 제공하고,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 행사 시 뷰박스(손씻기 교육기구)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감염병 위험을 낮추는데 주력하였다.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의 유충 방제를 위하여 정화조·농수로·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등 봄철 방역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해빙기에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져 유충 한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5백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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