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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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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듯한 공직생활 속에서도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2016년과 2017년 ‘포토그래퍼12’라는 동호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사진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평소 꽃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하면서, 꽃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꽃의 내면을 통하여 작가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생각을 느끼고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은 10cm에 불과한 야생화를 통해 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연잎이 시든 황량한 겨울 연밭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으로 표현한 작가의 생각에 찬탄할 수밖에 없다. 강석봉 읍장은 “사진 촬영은 다양한 모습을 나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순간의 예술로, 동호인과 같이 출사를 다니며 인간과 자연이 대화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작품으로서는 아직 덜 익은 수준이지만, 퇴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