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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1년 서기2018년
사천향교(전교 조병갑)의 구암한시 동호회에서는 ‘사천한시’ 발간 기념회를 사천향교 인성교육원에서 2월 21일 오후 6시 개최하였다.
사천향교 구암한시동호회는 지난해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실시한 사천향교 논어·한시 강좌에서 수학한 학생들이 조직하여 이후 발표한 작품들을 모아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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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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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천은 조선의 대학자이신 구암(龜巖)선생이 탄생하신 곳이다. 선생의 큰 뜻을 받들고 고전문화를 살리려는 회원들의 열성이 모여 『사천한시(泗川漢詩)』 창간호를 발간하게 되었다.
성기옥 교수는 ‘한시는 『지성(智性)과 감성(感性)』의 응집은 말할 것도 없고, 미풍양속(美風良俗)의 선양과 때로는 서릿발 같은 선비정신으로 국가의 위난을 노래한 형식’이 바로 한시라는 문학양식이라고 말한다.
창간호에는 대회 입상작 6편, 회원 8명의 작품 302편, 대왕제 연작 작품 16편 등 총 324편의 시를 담고 있다.
신현권 회장은 ‘사천은 조선중기 큰 인물인 구암(龜巖) 이정(李楨, 1512~1571)선생을 배출한 곳으로 유작(遺作)인 『龜巖集』을 살펴보면, 시부(詩賦)를 비롯한 다양한 문장에서 선생의 충절과 효도 및 백성을 걱정하는 마음이 구구절절 잘 나타나 있다’면서 각종 백일장의 수상은 단지 덤일 뿐이며, 회원 작품 한 편 한 편 마다 우리지역 자연환경을 아끼고 고급문화창달의 주역이라는 책임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