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일자리안정자금 ‘현장 접수’ 등 민생현장 찾아
- 진성농공단지에서 일자리안정자금 2건 접수, 신청 홍보도 펼쳐 - 진주 고려병원에서 안전진단 확인, ‘실질적으로 작동되는지 진단하라’ 당부 - 중앙시장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청취, 노인요양원 입소자 위문ㆍ종사자 격려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2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진주지역 진성농공단지를 찾아 일자리안전자금 신청을 직접 접수․홍보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태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또한 진주 중앙시장과 진주요양원을 찾아 도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민생 현장도 찾았다.
한 권한대행은 진성농공단지에서 15개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 기업들은 농공단지 내 주차장 조성,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 등 농공단지 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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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한 대행은 간담회에서 최저임금제도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우성정공(주), 원창수출포장공업사 등 2개 기업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신청서를 직접 접수했다. 이날 참석한 모 기업대표는 “일자리안정자금 신청대상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열악한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접수까지 받아 준 사례는 여태껏 없었다. 먼저 다가오는 소통행보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지원제도로, 그간 도에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군과 함께 현장 접수‧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1월에 비해 신청이 급증하여 지난 8일 기준 주민센터 접수 414건 등 도내 7,108개 업체가 신청했다.
※ ‘18. 2. 8. 접수기준 7,108개 사업장, (1.31.접수기준 1,698개 사업장 대비 319% 증가) 주민센터 접수건 경남도 414개 사업장, 전국 2,436개 중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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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권한대행은 진주 고려병원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소방‧건축‧전기 등 점검실태를 살피고 병원관계자와 현장에 참여한 공무들에게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안전 점검체계를 대혁신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안전장비들이 실제 작동되는지 내실 있는 점검을 하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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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병원시설관계자에게 방독면마스크 비치 수량을 확인하면서 “비상시에 병원에 있는 모든 환자․의료인 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비치해 달라”고 당부하며, 고려병원 간호․간병 병동 입원 환자를 일일이 찾아뵙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위로와 함께 의료진들의 노고에도 격려를 표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병원 시설관계자 4명과 도 복지보건국장, 진주부시장, 진주소방서장, 진주시 재난총괄과장, 도의회 최진덕 부의장, 강민국 도의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점검실명제 시행에 따라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 후 관리자와 심층 면담 실시 등 신중한 점검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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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진주 중앙시장과 장대시장을 방문한 한 권한대행은 떡집에 들러 시루떡, 백설기를 사고, 건어물 등 제수물품도 구입하면서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동향 등도 살피는 한편,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또 진주소방서장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화재 취약 부분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해라”고 지시했다.
또한 권한대행은 문산읍에 소재한 진주요양원을 방문하여 70여 명의 입소자들을 일일이 찾아 설 명절 덕담을 나누고, 시설관계자에게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시설종사들에게도 노고를 격려하며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사명감을 갖고 도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시설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과 안부 인사를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위문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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