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1년
남명학사 서울관의 올해 첫 오픈을 앞두고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지난 26일 입사생 모집이 마감되었다.
경남도는 입사생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남명학사 홈페이지(www.nmhs.or.kr)를 통해 접수받은 결과, 서울관은 400명 모집에 651명이, 창원관은 202명 모집에 237명이 지원하여 평균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남학생(서울관 1.1:1, 창원관 1:1)보다는 여학생(서울관 2:1, 창원관 1.4:1)의 경쟁이 더 치열했다.
현재 제출받은 증빙서류 등을 전산화 작업 중에 있으며,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공고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입사생을 선발한다. 입사생 선발과정이 전산화되어 이루어지므로 일말의 재량도 개입할 여지가 없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2일로 계획되어 있으나,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즉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숙사 입사는 설 연휴 다음 주인 이달 24일부터 시작되며, 학생들이 모두 입사한 3월에는 남명학사 서울관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복식 경남도 교육지원담당관은 “최종합격자를 신속하게 발표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 하는 중”이라고 밝히며, “남명학사 서울관을 통해 경남도의 미래인재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명학사 서울관과 창원관의 이용료는 입사비 5만원과 기숙사비 월 15만원으로,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하여 서울관은 지하철 수서역까지 창원관은 해당 대학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남명학사 서울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SRT수서역 인근에 위치하고 4,480㎡(1,355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400명 수용의 기숙사, 도서관, 기타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기숙사 숙실은 2인실 200실로 책상, 침대, 옷장, 에어컨 등이 제공되고,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을 각각 분리되게 설치하여 2인실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각 층에는 공동생활 공간인 라운지(휴게실), 세탁실, 취사실 등이 있으며, 체력단련장, 다목적강당과 카페 및 매점 역시 준비되어있다. 또한 1,060㎡(320평) 규모의 도서관을 복층구조로 마련하여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별도로 1층에는 정독실도 배치된다.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남명학사 창원관(구, 경남학숙)은 지난 98년 3월 개관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에 348명(남132, 여216)의 수용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 도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숙실, 컴퓨터실, 독서실 등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면학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또한 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동취사실과 체력단력실을 설치하여 편의시설도 확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