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동안 평창의 파란하늘, 깨끗한 공기를 지킵니다!
- 평창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차량2부제 동참 등 실시
김철상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2일
단기4351년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강원도에도 확대 시행함에 따라 평창군도 이에 발 맞춰 차량 2부제 및 공사장 운영 단축 등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행사 차질 및 참가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 될 경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여 단기적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국민행동요령을 발 빠르게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환경부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상황을 가정한 1차 모의연습을 마친데 이어, 오는 2월 9일까지 2차 모의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의연습에는 학교를 포함한 행정·공공기관 뿐 아니라 평창군에서 발주한 11개 공사장과 1개 사업장도 참여하고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정선, 강릉에 소재한 337곳의 행정·공공기관(직원 1만 2천 명)은 차량 2부제를 실시하며, 강원도 내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36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단축 운영한다.
민간도 적극 동참해, 강원도에 소재한 굴뚝자동측정기가 부착된 시멘트 제조시설, 발전시설 등 대규모 대기배출시설 11곳도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한다.
강원도와 평창군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담당자에게 5분 내에 발령사실을 통보하고, 전광판과 문자, 자막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 차량2부제의 자발적 참여, 외출 시 보건 마스크 착용 등 행동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평창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질의 공기를 자랑하는 지역이지만, 올림픽 기간 동안 중국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유입할 가능성이 있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김철상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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