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함양군, 동계 전지훈련지 각광
내달 28일까지 축구 등 4개 부문 47팀 1,200여명 찾아…입소문 효과·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5일
천혜의 청정 자연 속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함양군이 동계전지 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무술년 새해 초부터 2월까지 축구와 태권도, 테니스, 검도 등 4개 종목 47개팀 1,200여명의 전국 동계 훈련팀이 함양을 찾아 청정 자연 힐링의 기운의 받으며 기량을 닦을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인원이 함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함양군이 깨끗한 자연환경에다 우수한 스포츠시설, 그리고 행정의 원활한 지원 등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의 스포츠인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오는 2월까지 축구와 태권도 테니스, 검도 등 함양을 찾은 전지훈련팀들은 종합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 고운체육관 등 잘 조성된 선수친화형 체육시설을 활용하며 청정 환경 속에서 훈련과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축구팀의 경우 안양FC U-15·김해FC U-18·거제고·수원FC U-18·충남기공 등 남자 중고등부 5개팀과 충주 예성여중·강릉 하슬라중·이천 율면중·대구 상원중 등 여중 8개팀, 경북 위덕대와 경주한수원 등 대학 및 프로팀 등 모두 15개 팀이 찾는다. 축구 전지훈련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함양군수배 전국여자중학교 친선축구대회’에도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 훈련팀으로는 양산중·남원 한빛중·대구 영남중 등 9개팀이 찾아 훈련하고, 테니스는 안동 안동고·대전 만년고·인천 대건고·창원 마산고·부산 남산여고·인천 석정여고 등 12개팀이, 검도는 진주 중앙중·김해 가야중·순천 왕운중·광주 서석중·창원 해운중·부산 남천중·대전 갑천중 등 11개팀이 함양을 찾는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함양군은 전지훈련팀의 원활한 훈련 지원을 위해 생수 및 음료수 등의 부대용품을 제공하고, 함양 8경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시티투어, 개인훈련이 가능한 함양국민체육센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대회 개최를 통해 함양군은 군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홍보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훈련팀은 전국 각지에 함양을 홍보할 수 있는 전도사역할을 함과 동시에 농한기인 겨울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며 “실적위주 유치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위해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특화관광지 홍보를 통한 관광 마케팅을 병행해 스포츠고장 함양의 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05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