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분권자치시대의 지자체 역량을 가늠할 첫 지역비전이 나왔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1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COEX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견인과 데이터 기반의 21C 지능정보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의 새로운 미래비전으로「DATA FIRST! 강원도」를 제시했다.
「DATA FIRST! 강원도」는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의 최우선 순위를 데이터에 두겠다는 취지로서, ○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지역가치를 기반으로 올림픽 이후를 새롭게 준비하고자 하는 강원도와 춘천시의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에서 정만호 경제부지사, 박종훈 춘천부시장이 참석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신상진 의원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차관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관련 ICT기업 대표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와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비전선포식은 강원도와 춘천시,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련 IT기업들이 공동으로 클라우드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식 체결을 통해 비전선언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첨단 입체영상으로 비전을 표현한 홀로그램 시연과 참석자들의 퍼포먼스를 통한 비전선언문 발표가 인상적이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중평이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날「DATA FIRST! 강원도」비전선언문 발표를 통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최고데이터책임자(CDO)를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강원도정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Cloud Only’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으며 대학과 협력하여 전문교육기관 설립을 통한 10만 데이터산업 전문인력을 양성, 지역의 미래 청년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