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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성 샨야시 제2회 국제문화산업 박람회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7일
서귀포시는 ‘17. 12. 7(목)부터 12. 11(월)까지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문화산업 박람회』에 관계 공무원 및 단체 등 10여명이 참가하여 제주의 자연환경을 살린 야생차(茶)와 전통음식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서귀포시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홍보하였다.

이번 국제문화산업박람회는 21세기 해상실크로드로 연결된 국가와 지역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인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우위를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30개국 100여개 기업 및 정부기관이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서귀포시 홍보부스에서는 제주의 야생차인 꾸지뽕, 인동꽃, 국화차를 제주 삼다수로 우려내어 차 시음행사를 하고 제주 감귤과 한라산 표고버섯을 활용한 다식(茶食) 시식행사로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제주 차 및 음식의 효능 등을 알리는 한편 서귀포시 자연경관과 2018년에 개최되는 유채꽃 걷기대회를 함께 홍보하였다.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은 ‘중국에서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이 있다’며 제주에 직접 가서 맛을 보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제주도를 잘 알고 있었지만 제주도에 서귀포시가 위치하고 있는 것은 이번 박람회에서 알았다면서, 조만간 가족여행으로 제주 서귀포시를 찾아오겠다.’고 하였다.

특히 홍보부스에 삼아시민을 비롯한 국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특히 다도 시연회를 선보일 때마다 많은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그간 사드로 냉각된 한중관계를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샨야시는 중국의 최남단 섬인 하이난성 남쪽에 위치한 인구 56만명의 열대해안관광도시로 ‘동방의 화와이’로 불리며 국제적인 관광 휴양지이다. 1999년 서귀포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한 후 양 도시 간 행정교류를 비롯한 문화 및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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