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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안초등학교는(교장 윤정순) 지난 12월 2일(토) 주말을 맞이하여 하동 최참판댁으로 ‘도시락(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즐거움(樂)) 맘들의 즐거운 책 여행’을 떠났다.
이번 책 여행은 ‘토지’를 읽고,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 일원과 박경리 선생님의 문학관을 둘러보며 단순히 책 읽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과 관련된 장소에서 다양한 각도로 깊이 있게 토지라는 문학작품을 이해함을 목적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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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신안 도시락 맘들은 지난 5년 간 ‘책 읽어주는 엄마’활동을 매주 1회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11월 말까지 총 24회의 활동을 했다. 또한 도시락 맘들끼리 좋은 책을 선정하여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모임’활동도 활발히 가지고 있으며 올해로 ‘7기’가 되었다.
신안 도시락 맘들은 명예사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도서관 정비부터 대출?반납, 도서정리까지 말없이 도움을 주는 존재로서 이번 책 여행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시간을 내서 책을 읽어주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시락 맘들의 힐링을 위해 떠난 뜻깊은 책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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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책 여행에 참가한 학부모 중 한 분은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책 여행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학생들 또한 “박경리 선생님이 토지를 쓰게 된 배경을 듣게 돼서 좋았고, 책 여행이 부모님, 형제자매와 함께여서 다른 여행보다 두 배는 더 즐거웠어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