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좌삼초등학교(교장 최봉규)는 전교생 37명의 소규모 농촌학교로 다양한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와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지난 12월 1일은 학부모회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김장 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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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교생과 교직원이 학교 텃밭에 배추와 무를 심고 아침마다 벌레를 잡아가며 무농약, 유기농배추를 재배하였고 김장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위해 배추를 수확하고, 소금물에 절이고 손을 호호 불어가며 씻어 물기가 빠질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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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함께 양념을 바르고 배추를 버물려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면서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도 느껴보고 김장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았다.
서로 먹여 주고 도와가며 만든 김치는 각 가정으로 가지고 가서 가족과 함께 맛보는 귀한 시간을 보냈고 또한 지역민들을 위해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보내드려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도 하였다. 김치를 받으신 동네 어르신들은 귀한 선물을 받았다며 손자 손녀들을 보는 듯 행복한 웃음을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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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김장을 한 1학년 김○○ 학부모님은 “고사리 손들이 벌레잡고 물을 주며 농사로 통해 우리에게 오는 음식의 귀중함을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있어 만족스러우며 이번 활동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
6학년 송○○ 학생은 “힘들었지만 보람된 경험이었고 집에서 할머니와 어머니가 김장을 할 때 꼭 도와 주어야겠다” 고 다짐을 말하였다.
앞으로도 좌삼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정신과 올바른 인성함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