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국방부 인성교육 워너비인(人) 출연
- 책임과 역할, 용기를 일깨우는 그의 인생 이야기 -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3일
국방부는 장병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올해 초부터 인성교육 영상을 매주 1∼2편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장병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유명인들의 인터뷰와 함께 스포츠, 웹툰, 밀리터리e, 고민상담소 청춘톡톡 등 7가지 분야로 영상을 제작하여, 저녁 점호 전 또는 자유 시간 등에 장병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국방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nternet Protocol Television, IP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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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편에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케이리그(K리그)의 명장(名將)이며, '황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에프시(FC) 서울 황선홍 감독이 국방부 인성교육 워너비인(Wannabe 人)∗에 출연한다. * 워너비인: 장병들의 인생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유명인들의 인터뷰로 구성함. 그동안 소프라노 조수미, 산악인 엄홍길, 요리사 최현석 등이 출연함. 황선홍 감독은 선수시절 차범근 선수를 잇는 최고의 공격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표팀 에이매치(A매치) 통산 103경기 50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선수 시절의 명성답게 지도자로서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경기는 선수가 뛰는 것이며, 누구나 강점이 있고 약점이 존재하는데, 약점을 보완하면 ’원 오브 뎀(One of them)'밖에 안 되지만 강점을 극대화하면 ‘온리 원(Only one)'이 된다.”라며, “감독은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 주기 위해 특정한 시점에 기용하거나 선수들을 모아 효과를 내어야 한다.”라고 얘기한다. 감독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선 그의 지도력의 한 면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한국 축구사에 길이 기억될 황선홍 감독에게 직접 듣는 인생관, 용기,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우리 국군 장병들의 인생에도 큰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여 장병들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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