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재 금남고등학교(교장 최진운)는 최근 이웃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학생들로 인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 학교 청소를 담당하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화재 피해로 인해 가옥 대부분이 소실되어 날로 차가워지는 기온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임시 학생회를 소집해 전교생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청소도우미를 돕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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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전교학생회 부회장인 2학년 정다은 학생은 “학교에서 저희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청소도우미 아주머니 댁의 화재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며 평소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준 청소아주머니께 학생들이 모은 성금 ‘396,750원’과 생필품 3박스 그리고 학생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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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성금 모금 소식을 접한 최진운 교장은 “평소 학생들의 학업 향상과 함께 인성교육에도 힘을 써온 결과라며 이 뜻있는 일에 교직원들도 모두 동참해 힘을 보탰다.”며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가슴 따뜻한 학생을 계속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