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인문해 골든벨
“우리도 배울 만큼 배웠다. 끝까지 가보자!”
박권목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2일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0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300여명을 모시고『2017 성인문해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도 배울 만큼 배웠다. 끝까지 가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읍면 문해교실 학습자의 사기진작과 늦깎이 학생이 된 어르신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골든벨 퀴즈대회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어르신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든 감동적인 시화 전시회로 눈길을 끌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날 골든벨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77세이고 최고령 참가자는 90세에 이르며 문해교실 도전자 중 ▲으뜸상(최후의 1인)에는 율곡면 낙민3구 교실 백정자, ▲버금상(2등~10등)은 적중면 명곡교실 홍선자, 적중면 명곡교실 최계원, 가회면 오도교실 권영애, 가회면 오도교실 이상만, 가회면 장대교실 서순이, 묘산면 산제교실 이청자, 청덕면 우곡교실 노덕순, 청덕면 우곡교실 김재옥, 용주면 고품1구 교실 정이자 어르신이 차지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날 참가한 어르신은 “늦게나마 한글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다, 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 글을 읽고 살 수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먼 길까지 찾아와 글을 가르쳐주는 문해 교사들과 교육기회를 제공해준 군수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하창환 합천군수는 “배우는 것이야 말로 기쁨이며 또한 앞으로는 아이들에게 의존하며 살 수는 없고 평생학습 친구가 가장 좋은 인생의 벗이 될 것”이라며 “특히, 문해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한편, 합천군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공부할 시기를 놓쳐 한글을 깨우치지 못하고 평생을 살아온 분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쳐 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4년 4개소를 시작으로 2015년 20개소, 2016년 38개소, 그리고 올해는 각 읍면 47개소에서 910여 명의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박권목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2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