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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기운이 한가득, 소원 명당 함양 대봉산 소원바위 복원

함양군, 9일 대봉산 소원바위 복원식…환상의 모노레일 코스와 조망
“소원 명당 함양 대봉산 소원바위에서 소원 비시고 소원성취 이루세요.”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9일
경남 함양군은 9일 오후 3시 대봉산 소원바위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군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봉산 소원바위 복원식을 개최하였다.

대봉산 소원바위는 연간 7만명 이상의 등반객이 찾는 소원 명소지만 암반과 암반사이의 급경사를 낡은 계단 등으로 이동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에 군은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3개월에 걸쳐 재정비 하여, 소원바위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소원을 빌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지리산 일대와 인근 거창, 남원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망원경과 조망 안내도 등 5종의 시설물을 설치하여 조망 명소로 조성하여 이번에 복원식을 갖게 되었다.

이곳 소원바위는 오래전부터 심마니들이 제단을 차려 지극정성으로 제를 올린 후 산삼을 채취하였다고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한 가지 소원을 간절하게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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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원바위 복원식에 참가한 이들은 대봉산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타고 오색으로 물든 가을의 자연과 저 멀리 지리산 능선을 조망하며 힐링을 경험했다.

또한 복원식 참가 일행들은 40만내외 함양군민의 염원인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그리고 함양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기원제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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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군수는 “백두대간의 힘찬 기운이 이곳 대봉산 소원바위에 모여들어 전국 최고의 소원 명소가 되었다”라며 “이번 소원바위 복원식을 계기로 함양군의 희망인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소득 3만불 달성 등 군의 소원이 어루어지기를 간절히 희망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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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바위 복원식에 참여한 이들은 대봉산의 환상적인 모노레일 코스와 조망, 이로운 기운 등 여러 요소들이 소원 성취를 테마로 한 전국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하여 붙여진 대봉산(大鳳山)은 일제 강점기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의 이름을 괘관산(掛冠山)이라 격하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60여년이 지난 2009년 3월 옛 이름인 대봉산을 되찾아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회복했다.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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