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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소화기, 출시 7개월 만에 2만7천대 판매

… 전국서 호응 ○ 4월 출시 이후 10월말 현재 2만 7천대 판매 - 경기도 1만 6천대 구입 취약계층에 보급 - 대형마트, 전국 각지 소방서, 건설회사에서도 1만 1천개 구입 ○ 말하는 소화전도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에 1천 1백여 대 판매 ○ 누구나 쉽게 소화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5일
소화기를 들면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른바 말하는 소화기가 출시 7개월여 만에 2만7천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5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말하는 소화기는 지난 4월 출시이후 10월말 현재 경기도가 일괄 구매한 1만6천대를 비롯해 전국 각지 소방서와 대형마트 등에 1만1,133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정책에 따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모두 말하는 소화기로 대체해 제공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나머지 1만1,133대는 관공서에서 7,060대,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 매장에서 2,164대, 공장・숙박업소・건설현장 등에서 1,664대, 학교에서 245대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과 익산, 인천 등 전국 각지 소방서에서도 말하는 소화기를 구입 전통시장 등에 보급한 것으로 조사돼 소방관이 인정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하는 소화기와 함께 말하는 소화전도 출시 7개월 만에 1,160대가 판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말하는 소화전은 주로 숙박업소와 오피스텔, 전통시장, 아파트 신축공사장 등에 보급됐다.

말하는 소화기는 현재 특허청 실용실안을 출원한 상태로 판매 실적에 따라 경기도에 부가적 재정수입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소화기의 경우 소방협동조합·㈜태산전자, 소화전은 ㈜태산전자와 판매계약을 맺고 판매금액의 2.7%를 로열티로 받고 있다. 소화기의 경우 현재까지 428만원, 소화전은 140만원의 재정수입을 얻었다.

말하는 소화기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홍의선, 백정열 소방관이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경기도가 주최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인 ‘영아이디어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일반 가정에 보급돼 있는 3.3㎏ 무게의 분말소화기에 작은 음성안내장치를 부착한 제품이다.

소화기 상단에 음성센서가 있어 소화기를 들면 “1. 안전핀을 뽑으세요”, “2. 노즐을 잡고 불쪽을 향하세요”, “3. 손잡이 움켜쥐고 분말을 쏘세요” 등 소화기 사용법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각 부위에는 ‘1. 안전핀, 2. 노즐, 3. 손잡이 표시’가 크게 붙어 있어 음성안내대로 따라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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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소화전’ 역시 소화전 문에 센서를 부착해, 문을 열면 “1. 호스를 빼고 노즐을 잡으세요”, “2.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물을 틀어주세요”, “3. 노즐을 왼쪽으로 돌려 물을 쏘세요” 등의 음성 안내가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말하는 소화기는 대당 25,000원, 말하는 소화전은 개당 4만5천원이다. 기존 소화기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음성키트도 판매중인데 개당 8천원이다.

홍의선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방관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8.5%, 남성은 40.2%만이 소화기 사용법을 안다고 응답한 만큼 소방시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의 경우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은 물론 화재가 취약한 대상 및 교육기관에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보급을 확대해 도민 누구나 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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