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고등학교(교장 강영호)는 11월 1일(수) 학생회 주도로 ‘소녀상 데이’를 열고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사를 열었다.
학교 중앙현관 앞 뜰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는 교내 역사 심화 동아리 ‘가온누리’가 문제를 제작하고 학생회에서 진행한 골든벨 퀴즈대회, 중국어, 영어, 독어를 비롯한 5개어로 번역하여 세계에 알리고자 준비한 소녀상 데이 번역본 전시,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위안부’ 할머니께 편지 쓰기와 미술작품 전시 등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다양한 작품은 11월 25일, 100만 시민이 함께 하는 여성인권상 시상식 문화제에서 위안부 할머니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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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행사를 준비한 김인준(학생회장, 2학년)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 학생회는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높이고자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지난 6월 ‘작은 소녀상’을 설치하였으며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자 이번‘소녀상 데이’를 준비하였다.”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오용근 학생은 “소녀상 데이를 통해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깊이 알게 되어 가슴이 뭉클했으며 우리 역사에 관심이 깊어졌다.”라고 전했다.
강영호 교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는 것은 기본이 된다”라며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