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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궁궐관원들의 업무공간, 궐내각사 엿보기

- 창덕궁관리소,「궐내각사 특별관람」운영 /11.2.~11.25. -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6일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궐내각사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2시, 총 12회 운영한다.

궐내각사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이다. 대부분 관청은 궁궐 밖에 있었지만, 궐내각사처럼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가진 관청은 특별히 궁궐 안에 세워졌다.

 창덕궁의 정전(正殿)인 인정전(仁政殿) 주변에 조성되었던 궐내각사는 일제강점기 때 대부분 훼손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0~2004년에 걸쳐 복원된 인정전 서쪽의 궐내각사 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2015년에 시범적으로 시작된 「궐내각사 특별관람」은 참여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홍문관, 예문관, 규장각 등 조선 시대 각 관청의 역할과 기능은 물론, 이에 얽힌 역사적인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가 소개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특히, 금천 위에 세워진 검서청(檢書廳) 누마루에 오르면 정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궁궐의 당당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는 「궐내각사 특별관람」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검서청: 금천 서쪽 편에 세워진 규장각 부속건물로, 출판될 서적의 교정과 점검을 맡았던 검서관들의 근무공간
* 누마루: 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창덕궁누리집(www.cdg.go.kr)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1회당 30명으로 한정하며 창덕궁 입장권만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창덕궁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궐내각사 특별관람」은 미로와 같이 복잡한 공간만큼이나 일반인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궐내각사를 거닐며 이곳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궁궐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하여 국민 참여와 공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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