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아이 낳고 머물기 좋은 곳 만든다
23일 인구늘리기 시책과제 발굴보고회, 30여 건 과제 발굴 및 추진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3일
경남 함양군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요인을 최소화하고, 인구유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구 늘리기 신규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23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시책과제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인구늘리기 개요설명, 각 부서별 시책과제 발굴보고, 시책토의, 임창호 군수의 총평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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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보고회에서는 기업유치, 저출산 극복 및 사망률 감소, 아동․보육시책, 정주여건 개선, 전입활성화, 문화관광 활성화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0여 건의 시책과제를 발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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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과소별로 살펴보면 기획조정실의 ‘전입지원 대상자 확대추진’을 시작으로 경제교통과 ‘산업(농공)단지 조성 및 투자기업 유치’, 안전건설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신규마을 조성사업’, 산삼항노화엑스포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0 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사업 육성’, 보건소 ‘저출산 극복 및 사망률 감소 대책’, 농축산과 ‘전담마을 이장 코디네이터 지원사업 추진’ 등 관련 업무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인구늘리기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들을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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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이번 시책과제 발굴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시책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전 부서에서 인구늘리기 성과를 공유하고, 시책 평가․환류를 통하여 우수한 시책에 대해서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우리군 인구는 작년 말 4만 241명에서 감소하여 현재 4만 100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4만 인구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심각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라며 “인구늘리기는 특정 부서의 노력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당장 눈에 띄는 실적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지만 전 부서에서 업무 관련 시책과제 발굴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노력한다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정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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