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제주 출전팀이 전국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천안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 등 3개분야 5개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전국 18개 시ㆍ도 중 2위를 차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관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 및 연마를 위해 매년 진행 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시ㆍ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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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표팀은 ▲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을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 ▲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구조분야, ▲ 심폐소생술, 기관삽관술, 그리고 외상환자 등을 평가하는 구급분야 ▲ 시범경연인 몸짱 소방관 등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정경인, 강우석, 진수화, 김기필, 고광인, 이승준)은 속도방수에서 94.99점, 화재진압 전술 97.83점을 획득해 전국 3위를 기록,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에 제주대표로 선발된 대원들은 그동안 비번일을 이용해 체력훈련과 팀워크를 다지는 등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준비해왔고, 이번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또한, 동시에 개최된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의용소방대원11명이 제주대표로 ▲ 소방호스끌기를 겨루는 개인분야 ▲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을 실시하는 단체분야 총 2개 종목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관의 현장대응능력과 관련된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제주소방의 실력을 증명한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