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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성추모제향】 함양황석산성순국선열추모제향 봉행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7일
황석산성 순국선열 순의 420주년 제향이 2017년 10월 7일 오전11시부터
함양군 서하면 황암사에서 임창호함양군수와 강석진국회의원,
임재구함양군의장, 정용규전함양군수, 정주환전거창군수,
김흥식함양문화원장, 서춘수전도의원등 내빈들과 곽준안음현감 후손들,
조종도전함양군수 후손들, 정용의사의 후손과 주민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으로 임창호군수가 강신례와 초헌례를 올리고
아헌관에는 강정구황선산 역사 찾기 운동본부장이, 종헌례는 곽현석
현풍곽씨 문중대표가 각각 맡아 제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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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우병호황석산성순국선열추모위원장 과 임창호군수,
강석진국회의원, 임재구군의장등이 추모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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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성 전투는 1597년(선조30) 정유재란때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등이 이끄는 7만5천여명이 8월 16일 성을 공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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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성이 호남과 영남의 길목이므로 왜군이 반드시 차지하려는 곳이라
여기고, 당시 안음현의 사인 정유영이 수성정책을 먼저 강조하였으며 도체찰사 이원익(李元翼)이 이에 동의하고 안음현과 거창현 함양군 세 읍의 백성들과 군사들을 모아 안의현감 곽준(郭䞭)으로 하여금 여기를 지키도록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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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에는 함양군수 조종도(趙宗道)와 김해부사 백사림(白士霖) 등이 백성들과 합세해 성을 지킬 것을 굳게 결의하였다. 적들은 성을 포위해 가토는 남쪽에서, 나베시마 나오시게[鍋島直茂]는 서쪽에서, 구로다는 동쪽에서 일제히 공격을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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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에서는 곽준·조종도를 비롯한 장수들과 백성들이 활을 쏘고 돌을 던지며 적의 접근을 막았다. 그러나 중과부적으로 적을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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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미를 알아차린 백사림은 가족을 성밖으로 피신시킨 뒤 성문을 열고 도망하였다. 그러나 곽준은 아들 이상(履常)·이후(履厚)와 함께 끝까지 적을 맞아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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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은 고전 끝에 성을 함락시키게 되자 성안을 수색하며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죽였다. 뒤이어 왜군은 육십령(六十嶺)을 넘어 진안현을 거쳐 전주로 빠져 좌군과 합친 뒤 전주성을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이 전투는 비록 패하여 성이 함락되기에 이르렀으나, 적으로부터 성을 지키고자 하는 백성들의 정신력은 대단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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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암사
숙종40년 (1714년) 충열.충의공의 시호를 내리고 왕명으로 황암사를 세워 호국충혼에 제사하여
오다가 일제강점기에 황암사 훼철, 제례가 중간되었다.
이후 1985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가 발족되어 추모제향을 지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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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2001(3년) 현재의 사당이 복원되고 호국의총이 조성되었으며(무명영령 약3.500여명)
위패 중앙에 황석산성 순국선열 제위(무명), 좌우로 충열.충의공의(유명제,유강,정유문,
정대익, 곽이후, 곽이상) 모셔져 있고 성 함락일인 음력 8월 18일에 추모제향을 봉행하여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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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국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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