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방본부·소방관서 추석 연휴 대비 비상근무 돌입
- 29일 오후 6시부터 내달 1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 실시 - 소방공무원 2,500여 명, 의용소방대원 1만여 명 등 동원 예방활동 - 119로 전화하면 의료지도, 병원·약국 안내 - 도내 주요 역·터미널 등에 소방차량 전진배치, 임시 응급의료소 운영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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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전 소방서에서 실시한다. 소방공무원 2,517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97명 등 총 1만2천여 명을 동원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에 대해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총 791개 대상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이 불량한 84개 대상을 적발하고, 관련법령에 따라 관계자 입건,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을 통해 소방시설을 개선토록 했다.
119종합상황실은 119신고 폭주와 시스템 장애를 대비해 임시 수보대를 확보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 10명의 근무인원을 보강한다.
또, 119 전화 한 통이면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상담부터 이용 가능한 병원, 의원, 약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119구조‧구급대도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생활안전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기차역, 여객터미널, 복합상영관 등 도내 총 583개소에 소방펌프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 응급의료소도 운영한다.
특히, 대형 전통시장 17개소에 오후 11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소방차를 고정 배치해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선다.
관내 의용소방대원 순찰반을 편성하여 예방순찰 등을 통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소방본부 및 소방서 당직관 상향조정을 통해 사고발생 시 소방서장의 현장지휘를 통해 사고를 초기에 수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이갑규 도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가용 소방력에 대한 긴급대응태세 유지와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감시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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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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