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심속의 감성을 높이고, 도심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500백만원이 투입된‘중정로 61번길 간판개선사업’(녹원빌딩~태흥장 오거리 구간)이 상가주 및 지역주민의 협조로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중정로 61번길은 녹원빌딩~태흥장 오거리 370m 구간으로 시민 및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매일올레시장을 진입하는 노선으로, 사업구간에는 114개소의 음식점 및 상가 밀집으로 무질서한 옥외광고물(간판) 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서귀포시는 사업구간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상가 옥외 광고물(간판)을 정비해 나가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는 물론 지역주민, 상가주 협력을 통해 서귀포의 특색, 건물·업소별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 으로 정비해 나가기 위해 지난 3월에 간판디자인(도안) 및 제작설치 분야를 분리 발주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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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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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로 61번길을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역 주민과 상가주 대표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간판디자인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중정로 61번길에 새롭게 디자인된 간판들은 서귀포 현무암이 떠오르는 회색의 채널바(간판의 바탕)과 동일한 크기의 글씨, 같은 형식의 포인트 간판으로 통일감을 주었고,
가게마다 고유의 예쁜 글씨체와 색상을 입히고‘제주어’단어 하나씩을 간판에 표시함으로써 서귀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간판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73개 업소에 대한 간판 디자인 협의를 완료하여 제작·설치해 나가고 있고, 올해 12월말까지 간판개선 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가 추진한 간판개선사업은 이중섭 문화의 거리 등 6개노선 4.78㎞ 구간에 713개소의 간판을 정비하였으며, 내년도에도 중정로 91번길(락희장~매일시장 입구) 일대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건물의 얼굴이기도 한 간판은 현대로 오면서 가게의 위치나 기능을 알리는 목적 외에 거리의 문화를 대변하고 도시이미지를 창조하는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어 서귀포시는 서귀포만의 매력과 특색을 잘 살린 아름다운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도심환경이 한층 더 빛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간판개선사업 추진과 더불어 간판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서귀포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조형미 넘치는 우수한 간판 발굴해 나가는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도 매년 개최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