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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양민희생자 넋 기리는 위령제 및 추모제 열려

함양군 181위 유족회, 양민학살 희생자 합동묘지…제례의식, 추모제 등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
경남 함양군(임창호 군수)은 18일 수동면 도북에 소재한 합동묘지에서 함양 양민희생자 넋을 기리는 위령제 및 추모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 민족사에 있어서 가장 처절하고 잔인했던 한국전쟁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나 억울하게 희생된 함양군 양민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함양군 양민희생자 제68주기 제9회 위령제 및 추모제가 18일 오전 10시 30분 수동면 도북리에 있는 양민학살 희생자 합동묘지 광장에서 약 150명의 기관단체장과, 유족회,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개최됐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유족회에 따르면 함양 양민 학살 사건은 1948~1950년 지리산 인근에서 활동 중이었던 빨치산을 도왔다는 명분으로 9개 읍면에서 민간인 80여명을 포함해 보도연맹, 연고지가 밝혀지지 않은 이들까지 포함하면 희생자가 약 300여명 정도가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하였다.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위)의 진실규명으로 국가로부터 사과를 받고 명예를 회복하고, 올해로 9회째 합동위령제 및 추모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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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81위 유족회(회장 차용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족회 회장의 개제선언에 이어 임창호 군수를 초헌관, 임재구 의장을 아헌관, 권해윤 (유족회) 을 종헌관으로 181위에 대한 제례의식을 열고 시대의 아픔을 안고 희생된 넋을 위로했다.

이어 의식행사를 개회하고 내빈소개 및 유족회 차용현회장 인사말, 임창호 군수의 추모사 임재구의장 인사말, 진병영 도의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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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합동위령제의 역사는 유족들이 아무도 눈 여겨 보지 않고 관심도 갖지 않았던 그 아픔과 한의 세월들을 오직 진실만을 밝히고자 피나는 노력 끝에 국가로부터 사과를 받고 진실이 규명된 역사”라면서도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아직도 그들의 가슴에 응어리져 있는 그날의 진실이 모두 밝혀지고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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