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안으로 국비 7924억 원이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안)에 창원시 직접수행사업비 5814억 원과 국가시행사업 등 타 기관 추진 사업비 2110억 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은 사업추진에 차질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직접시행 사업으로는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50억 원 ▲기초연금 1520억 원 ▲재해예방 복구지원사업 29억 원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구입 및 인프라 구축 43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24억 원 ▲월영광장 확장 및 주변정비 21억 원 등이다.
국가시행사업 등 타 기관 주요사업으로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213억 원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137억 원 ▲거제~마산(국도5호선) 건설사업 355억 원 ▲제2안민터널 건설 109억 원 ▲석동~소사간 도로개설 174억 원 등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제1부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15개팀 국고확보 대책반을 구성해 국가시책과 연계한 사업발굴 및 신청하는 등 서울사업소와 협업해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한 전방위 국고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을 뿐 아니라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 수시 방문해 체계적인 사업설명 등 전략적 대응을 해 왔다고 밝혔다.
황진용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예산에 대해서는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2018년도 정부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