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06-28 19:45: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경상남도

창원시 ‘다시 돌아온 우리 문화재’ 백범 김구 친필 유묵(遺墨) 진품 확인


김철상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4일
백범 김구 선생(1876~1949)이 해방 후인 1946년 진해를 방문했을 때 남긴 친필 유묵(遺墨)이 진품으로 확인됐다.

재일교포 김청정(78) 씨가 지난 8월 21일 창원시에 기증한 백범 김구의 ‘盟山草木知’ 유묵 1점은 필적, ‘金九之印’, ‘白凡’이라는 도장, 소장경위 등 여러 정황을 검토한 결과, 김구 선생의 친필 유묵으로 밝혀졌다.

문화재청 동산문화재 분과위원의 자문에 따르면, 이 유묵은 ‘丙戌 孟冬’의 내용으로 보아 김구 선생이 70세 되던 1946년 10월에 쓴 글로, 내용은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 때 지은 憂國詩인 ‘陣中吟’ 8구 중에서 제2구(‘誓海魚龍動(서해어용동) 盟山草木知(맹산초목지)-바다에 맹세하니 물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풀과 나무가 알아준다)에 해당하는 글귀이다.

해군사관학교 입구 남원로터리에 있는 ‘백범 김구 친필시비’와는 동일한 서체이나 친필시비 측면에 있는 음각문 ‘大韓民國二十九年 八月十五日金九謹題’의 내용을 보면 시비의 글은 1947년 8월 15일에 쓴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번 백범 김구 친필유묵 1점을 기증 받게 됨에 따라 창원시에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김구 선생이 쓴 유묵과 친필시비 모두를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외로 반출됐다가 다시 돌아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백범 김구 친필 유묵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창원시립진해박물관에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김철상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4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재경함양군향우회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
2026년도 재경함양군산악회 창립(創立) 27주년 기념식(記念式)..
【안의약초시장】 앞 6.3지방선거 합동 유세..
【제65회 천령문화제】트롯여전사 초청 축하공연..
【함양.연꽃】 함양라이온스클럽. 연꽃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식..
【서필상군수후보】624억 찾아오겠다 긴급기자회견..
【진병영후보】 함양군수로 당당히 재선 성공!..
우지마라 - 김양 공연..
김재웅 함양군수 후보, 데이터센터·풍력발전 연관성 공개질의 “없다더니 왜 풍황계측기를 설치했습니까”..
신성범 의원, 합천에서 사전투표 참여..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1,617
오늘 방문자 수 : 32,600
총 방문자 수 : 51,027,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