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8일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에어컨 사용 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014년부터 2017년 8월 현재까지 창원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 총 20건 중 17건이 실외기에서 발생했다. 또한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11건), 전기적 요인(7건)이 대부분이며, 발생장소는 상가(12건), 주택?아파트(6건), 공장(2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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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에어컨의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체와 10㎝ 이상 떨어져 설치한다. ▲실외기의 전원선은 이음부가 없는 단일 전선으로 설치한다. ▲에어컨 가동 시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를 확인한다. ▲실외기의 바닥에 설치된 방진고무가 부식되거나 파손된 경우 즉시 교체한 후 사용한다. ▲실외기팬이 작동하지 않거나 실외기에서 과도한 소음이 발생될 경우 즉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다. ▲실외기의 후면에 누적된 먼지나 이물질은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실외기 주위에서 흡연하지 않는다. ▲실외기 주위에 불에 탈 수 있는 물품은 보관하지 않는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에어컨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만큼 안전한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